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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이 내수침체에다
수출부진마저 겹치자, 포철 등
포항철강공단업체들이 계열사
통폐합과 조직축소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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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후 처음으로 감산체제에
들어간 포항제철은 출자사인
포스틸의 판매조직을 본사
중심으로 일원화한데 이어
건설전문 출자사인 포스코개발의 국내외 비주력 부동산 매각에
나섰습니다.
포철은 민영화를 앞두고 철강과
직접 관련이 없거나 자립이
불가능한 계열사를 통폐합하거나 분리 매각할 방침입니다.
강원산업은 방만한 한계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그룹의 사업구조를 철강과 레미콘의 2대축으로
조정하기로 하고, 22개 계열사를 철강부문의 강원산업과 레미콘
부문의 삼표상사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업체에 비해 부채비율이 낮다고 평가되는 동국제강도
능력위주의 인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3월 과장급 이상에
적용했던 연봉제를 조만간 모든
관리직 사원에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세아제강은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52개팀을
강관부문의 21개팀을 포함해 모두
29개팀으로 통폐합하는 등
철강업체마다 생존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강내수가 극심한
침체현상이 계속된는데다
하반기들어 기대했던 수출마저
부진해지면서, 철강업체들의
이같은 구조조정 바람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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