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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들의 젖줄인 형산강에서 물고기가 잇따라 떼죽음당하고 있으나 관계기관에서는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철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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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수계에는 지난 5월 14일 물고기 2.7톤이 떼죽음을 당한데 이어 5월 26일에는 어병 발생으로 물고기가 무더기로 죽어 떠올랐고, 최근에도 경주시 천북면 옥야보와 외팔교 인근, 연일대교 아래서 죽은 잉어 등이 하루 수십마리씩 죽어 떠내려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류인 경주시는 생활오수와 가축폐수 정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고, 대구지방 포항환경 출장소와 포항시도 원인 규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상수원 보호구역 확대는 경주시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안강 하수처리장 건설도 아직 착공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포항 경주간의 행정 협의회도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류인 경주시 천북면 희망촌에서는 하루 90여톤의 닭 분뇨가, 처리공장의 경영난으로 지난 7일부터 쌓이고 있어, 빗물에 씻겨 내려올 경우 형산강 오염이 심각해질 우려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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