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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어제 의회에 보고한 행정 조직 개편안이 당초 인력 감축과 업무 효율을 무시한 계획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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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3국 10과 15계
3백67명을 줄이고 부읍면장과
사무장을 폐지하는 조직 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직 축소 대상에는
지난 95년 시군통합시 남은 한시
기구 2국 7과 21계 90명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조직 축소와 인력 감축 효과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또 기구 개편도 업무 효율성보다는 주요 부서위주로 개편안이 만들어져 있고 중복 부서가 여전히
많습니다.
기획실과 총무국, 보사 환경국의
경우 업무 총괄이 가능한데도
두개로 개편돼 국장과 과장의
자리가 늘었습니다.
또 산림과와 녹지과, 농정과와 농촌지도소의 경우 업무가 유사하지만 통합되지 않았고 당초 민간에 위탁하기로 한 청소년 수련관과 여성복지회관등 대부분의 사업소가 유지됐습니다.
한편 감축 인력 3백67명중
정규직이 2백2명인데 이중 실제
감원은 백22명이며 잉여인력은
오는 2천년까지 유보돼 조직개편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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