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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에서도 갑자기 내린 폭우로 계곡 야영객 50여명이 고립돼 긴급구조됐고, 산사태로
국도 교통이 두절되는 등 비피해가
잇따랐습니다.한기민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늘 새벽 경북동해안에는 최고 72mm의 폭우가 쏟아져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계곡에서 야영중이던 27살 김원호 씨 등 피서객 34명이 불어난 계곡물로 고립됐습니다.
긴급 출동한 포항소방서 119구조대는 다섯 군데 지점을
거슬러 올라가며 로프를 계곡 건너편으로 연결해 8시간만에 이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S/U] 이들 피서객들은 계곡 건너편에서 야영을 하다 갑자기 불어난 물로 고립됐습니다.
◀INT▶ 한범희 대원
-포항소방서 119구조대-
이에 앞서 오늘 새벽 5시쯤 영덕군 달산면 옥계 계곡에서도 야영객 10여명이 고립됐다가 두 시간만에 119구조대에 의해 긴급 구조됐습니다
또, 오늘 아침 9시 반쯤 포항시 죽장면 지동리 포항 청송간 31번 국도변 절개지에서 흙더미 수백톤이 무너져 내려 5시간 가량 교통이 통제됐고,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지방도 개설현장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한때 교통이 끊겼습니다.
한편 동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울릉도 정기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중단돼 관광객 2천여명의 발이 묶여 있습니다
MBC뉴스 한기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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