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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북동해안에는 지난
10년동안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숙박시설과 횟집등 많은 건축물이 들어서 경관이 크게 훼손됐습니다.
당국의 무분별한 건축 허가가
이런 결과를 낳았고 연안오염과
관광지 개발 난항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포항의 상징인 영일만 대보등대.
등대 좌측에는 화려한 모텔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곳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 곳에도 대형 모텔과 횟집이 해안선과 울창한 송림을 점령했습니다.
대보등대에서 송라면까지 영일만 해안 절경을 따라 무분별하게
들어선 건축물은 2백여곳 정도.
이중 공유수면을 차지해 세워진
건축물도 50여곳이 넘습니다.
허가를 받았어도 공유 수면 점유는 공공연히 이뤄집니다.
◀SYN▶횟집(대부분 공유
수면을 사용한다)
무분별한 건축허가로 해안 절경이 남은 곳은 이제 군부대 부지
뿐입니다.
건축주들도 포화 상태에 이른
건축물로 경쟁력을 상실했고
매출도 크게 줄었습니다.
◀SYN▶횟집(지난해보다 3분의 일정도 이익이 줄었다.)
해안선 건축물의 또다른 문제는
오폐수 무단방류로 인한 연안오염.정화시설을 갖춘 곳도 있지만
실제로 정화되지 않은 폐수가
바다로 흘러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항시는 폐수시설 점검은 물론 불법 건축물 단속 실적도
거의 없습니다.
◀SYN▶포항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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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 수중릉이 있는 경주시
양북면 봉길 해수욕장.이 일대 3만8천여평이 문화재 보호구역을 묶여 있지만 불법 건축물 20곳이 버젓이 영업을 일삼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단속은 커녕 문화재 정비에 따른 보상비가 없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SYN▶경주시 관계자
불법 건축물로 해수욕장도 피서지의 역할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S/U)경주시 감포읍한 한 간이
해수욕장입니다.당국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들어선 불법 건축물이 백사장을 절반이상 차지했습니다.
피서객의 편의보다는 한철 장사를 위한 상인들의 잇속 챙기기를
당국이 방치한 결괍니다.
◀SYN▶감포읍 관계자
건축 허가이후 공사 중단으로
폐허처럼 방치된 곳은 십여곳이
넘어 경관 훼손과 범죄 장소로
악용될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건축 경기붐을 타고 발생한 해안선 건축물. 허가 남발이 낳은 또다른 자연피햅니다.
불법 건축물 일제 단속과 함께 경관을 보존하고 관광지로 개발할 일선 시군의 묘안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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