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감원 대신
휴업을 실시하고 노동부로부터 휴업 수당을 지원받는 업체가
올들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공장을 돌리자니 재고만 쌓이고,
휴업을 하자니 수당을 지급해야
하고.
감원의 유혹을 받고있는 기업들에게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대책의
하나가 휴업수당입니다.
포항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경북동해안지역에서는 지난해까지 휴업수당 신청업체가 한 군데도
없었지만, 올들어서는 상반기에만 영신정공 등 22개 업체에 3억여
원이 지원됐습니다.
또 지난달에도 아폴로산업 등 32개 업체에 이어, 이달들어 강원산업 등 20개 업체가 휴업신고를 내는 등 하반기들어 휴업수당 신청업체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INT▶
휴업수당 신청업체가 급증한 것은
심각한 경영난 외에도 지원혜택이 넓어진데도 원인이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종업원 70인 이상이던 지원대상업체가 올들어 50인
이상에 이어 지난달부터는 5인
이상으로 확대됐고, 지원액도
휴업수당의 절반에서 최고
3분의 2로 늘어났습니다.
[S/U] 올들어 지역기업들의 노사 임단협교섭 양상이 임금을
줄이더라도 감원은 피하자는
쪽으로 확산되고 있어, 휴업수당에 의존하는 업체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