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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올해 포항지역 바다수온이 평년보다 높은데다 장마가 이어지면서 어패류에 세균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3일 포항시 연일읍 대림 아파트 인근 공사 현장 모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공사인부 16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일으켰습니다.
이들은 설사와 구토, 두통을 호소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은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NT▶장지영 계장-포항시 북구 보건소-
포항 남구 보건서가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를 벌인 결과 장염 비브리오균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점심 메뉴로 나온 조개에서 균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외에도 오늘 새벽 포항 월포
해수욕장에서 20대 피서객 3명이 멍게를 먹은후 구토와 설사등의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S/U)포항지역 종합병원에는 최근
하루 평균 30여명의 환자가
어패류에 의한 감염으로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신영호 과장(선린병원 내과)
이처럼 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올해 바다수온이 평년보다 3.5도 높아 균증식이 빠른데다 장마로 흐린 날씨가 이어져 어패류 부패 또한 빨리 진행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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