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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항항에 이어 구룡포항에서도
밀항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모두가 주민 신고로 붙잡았는데,
선박 입출항 관리가 허술해서
포항이 밀항 통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틀전인 지난 10일 포항항을 빠져 나가려던 중국인 16명이 붙잡힌데 이어, 오늘 구룡포항에서도 중국인 밀입국자 22명이 무더기로 발각됐습니다.
구룡포항 선적 71톤급 77상진호
선장 50살 정도희씨는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이들로부터 천
8백만원을 받고 지난 4일 오전
10시 구룡포항으로 들어왔습니다.
밀입국자들은 선장 집에서 8일
동안이나 숨어 있었지만, 해경은 이같은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주민신고로 붙잡았습니다.
[S/U]구룡포항에는 2백척이 넘는 어선들이 소속돼 있어 신고를
하지 않고 입출항하면 통제할
방법이 없습니다.(오른쪽)
입출항 관리는 다분이
형식적입니다.
◀SYN▶포항해경 관계자
게다가 해경은 밀입국자들을
단독으로 붙잡으려다 실패해
남부경찰서가 달아난 밀항자들을 붙잡는 등 경찰과의 공조에도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SYN▶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
이들이 구룡포항으로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국내에도 알선책과
운반책이 있었던 것 외에도
포항지역의 선박 입출항 업무가
느슨하기 때문입니다.==
영상:방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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