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통일 신라의 도시계획 형태와
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대규모 유적지가 경주 주택지에서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발굴지역이 대부분 일반에 매각돼 복원을 통한 보존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주시 동천동 택지 개발지구.
일년반 동안 펼친 발굴 조사 결과
신라 왕경지구와 연결된 대규모
계획도시 유구가 발견됐습니다.
통일 신라의 도로는 철저한 계획하에 세워졌습니다.
폭 6-7미터 길이 75에서 88미터
규모의 격자형 도로가 선명합니다.
도로를 따라 담장이 이어지고
40여기의 우물과 집터가 잘짜여져 있습니다.
건물지를 사이로 잘 정돈된
배수로와 배수구가 드러납니다.
세차례에 걸친 발굴로 확인된
도시계획 유구와 유물은
2백60여개 정도.
복원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S/U)이번 동천동 택지지구 발굴지역은 통일 신라의 도시 계획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료이지만 복원을 통한 보존가능성이 적습니다.
◀INT▶한병삼 문화재
지도위원
특히 이번 발굴 대상 대부분의
토지가 일반에게 매각된 상태여서 개발과 보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편 동국대 박물관은 오늘 문화재 지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