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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금융기관에서는 은행 고객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절도나 카드사기범들을 방지하기 위해 CCTV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허술하게 운영돼
범죄 예방보다는 직원 감시용 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ND▶
지난 17일 40만원의 현금을 입금하기 위해 포항시 흥해읍
모 금융기관을 찾은 김모양.
은행 온라인이 작동하지 않아
발걸음을 돌린 김양은
은행 안에서 따라온 10대 여학생 두명에게 현금을 빼앗겼습니다.
김양의 가족은 은행측에 CCTV 화면을 요구했지만 자료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CCTV가 오작동돼 오후 내내 녹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은행측에서는 기계 오작동은
인정하지만 고객의 일방적인 말을 믿을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했습니다.
◀INT▶흥해농협.
문제는 수백억을 관리하는 은행의 CCTV가 허술하게 운영되다는 점에 있습니다.
금융기관 대부분 담당자가 없어
오작동이 빈번한 것은 물론
녹화뒤 일정기간 보관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도 없습니다.
또 지난치게 녹화를 반복해
화면이 흐릿하거나 흑백이 대부분 이어서 범죄 용의자 식별이
어려운 경우도 다반삽니다.
◀SYN▶
S/U)더구나 포항지역 197개의 금융기관 가운데 15%는 아예 CCTV 조차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금융기관이 금고 지키기에집착하기 보다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돈을 맡기고 되찾을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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