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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바다가 깊고 깨끗하기로 이름난
울릉도 주변 해역에도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화현상은 연안어장을 점차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울릉도 통구미와 내수전 앞 등
해안가에 흰색선이 길게 그어져
있습니다.
하얀 딱지가 두껍게 붙어 있는
이같은 바위는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S/U]울릉도 남쪽 해안에서 뜯어낸해초의 일종인 곰피입니다.
끝부분이 모두 녹아내렸습니다.
더 큰 문제는 바다 밑입니다.
울릉도 도동항에서 저동항에
이르는 바다밑, 마치 흰색
페인트를 칠해 놓은 듯합니다.
바위 전체에 해초라고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얀 바위 위에는 검은색 성게만이가득합니다.
물론 해초가 빽빽한곳도 있습니다.
해초 사이로 어린 흑돔과 전갱어가수백마리씩 떼를 지어 노닐고 있습니다.
해초가 어자원 증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INT▶박학수씨
-연안 어업 종사자-
백화현상으로 바다는 날로
사막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채
연안어장은 날로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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