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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으로 경주지역에는 집중 폭우로 시내지역 도로가 물에 잠기고 형산강 하류지역이 범람했습니다.
임재국기자가 전화로 연결해 현재 소식 알아봅니다.
임기자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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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경주에는 오늘 아침부터 현재까지 평균 3백6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비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쯤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형산강뚝이 범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인해 이시간현재 포항과 경주간 7번국도 통행이 전면 중단되고 형산강물이 저지대인 강동면 지역으로 계속 유입돼
침수피해가 우려됩니다.
경주시는 범람지역 주민 50여명을 면사무소와 인근 학교로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경주시는 오늘 오전부터 덕동댐물을 대량 방류하고 있고 많은 빗물이 형산강으로 유입돼 강동면과 안강읍 일대가 고립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경주시 천북면 모아2리 포천마을 형산강 제방뚝이 붕괴돼 37세대 가옥이 완전 침수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반쯤 경주시 율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3백57 킬로미터 지점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하행선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그러나 복구가 끝난 상행선은 통행이 가능하지만 경주 톨게이트 입구가 침수돼 경찰은 건천과 영천 톨게이트로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오전 10시 서천 둔치에 주차된 차량이 빗물에 잠기기 시작해 이시간현재 강수위가 둔치를 넘어 강뚝 범람의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또 오후들어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도와 주요 교차로가 침수돼 차량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산사태와 교량 유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주시 양북면 안동교와 석장로 입구 다리가 유실됐으며 경주시 내남면 망성리 70살 이필식 할머니가 불어난 빗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경주시는 전직원을 동원해 엑스포 행사장과 절개지 붕괴 지역등에서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앞으로 백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비피해가 속출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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