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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문화엑스포로 인해 오히려 사적지 관람객이 줄어 들고 있는데다 시가지 축제도 지역민과의 갈등만 빚고 있습니다.
김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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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로 북적이는 세계 문화 엑스포 주 행사장.
하지만 같은 시간, 예년 같으면 한창 붐벼야 할 대능원과 첨성대 등 사적지는 조용합니다
수학여행단과 단체 관광객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3-4시간을 보내다 보니 사적지 관광 코스는 일정에서 아예 빼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천마총 관리인
엑스포 시작 전에 비해 30-40%의 관광객이 줄어 들었습니다.
◀INT▶전상화 -식당업주-
경주시와 엑스포 조직위가 기획한 시가지 축제도 주말에만 행사가 몰려 주중에는 관광객 유치 효과가 전혀 없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S/U)공연 무대도 사적 39호인 노서 고분군 바로 옆에 설치돼 있습니다. 문화 엑스포의 취지는 사라진채 비문화적인 발상이 판치고 있습니다.
중심지에서도 벗어난 위치여서 관광객 유치라는 당초 목적과는 거리가 먼 동네 잔치에 그치고 있습니다.
함께 축제를 기획했던 경주 상가 협의회측도 경주시와의 갈등으로 북천 둔치에서 자체 행사를 따로
벌이고 있어 시민 화합 축제를 무색케 하고 있습니다.
경주지역민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문화 엑스포. 과연 누굴 위한 행사인지 의문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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