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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자금 3억원을 부정 대출한 농협 간부와 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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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오늘 경주 내남농협 전무 48살 김종진씨와 전 양북농협 직원인 37살 김상주씨 등 4명을 부정 대출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양북농협장 55살 김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된 김종진씨 등 2명은 지난 95년 8월부터 양북농협 근무 당시 그만한 가치가 없는 물건을 담보로 잡고 평소 알고 지내던 송모씨 등 3명에게 1억6천만원을 불법 대출해 준 혐입니다.
이들은 또 송씨 등이 대출금 상환이 어렵게 되자 대신 갚아 주겠다며 담보 물건을 자기 명의로 이전한뒤 갚아 주지 않고 1억2천여만원을 가로챘습니다.
또 김상주씨 등 2명은 지난 96년 6월부터 조합원 12명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고 1억3천만원을 불법 대출받아 착복한 혐입니다.
한편 양북 농협장인 김씨는 부하 직원들의 부정 대출 사실을 알고도 위조된 대출 서류를 소각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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