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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감독이 허술한 단위 농협에서 직원들의 불법 대출 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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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북농협 전현직 직원 8명이 3억여억원 자금을 불법 대출하고 조합원의 담보물까지 가로챘다가 어제 경찰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또 지난해 말에는 감포농협 조합장이 9억원의 조합 공금을 빼돌렸고 포항 죽장농협 상옥분소 직원이 조합원 명의로 수억원을 부정 대출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단위농협의 부정이 잇따르는 가운데 농협 중앙회는 단위 농협에 대한 정기감사를 2년에 한번밖에 실시하지 않는데다 요건에 대한 서류 검사만 주로 이뤄져 비리를 제대로 적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단위 농협은 자체 감사를 펴고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조합원이 감사직을 맡아 실질적인 감독 업무는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게다가 농협 중앙회는 단위 농협의 불법 사실을 알고도 은폐하거나 축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양북농협 사건도 농협중앙회가 불법 대출 관련 직원
2명을 해고했을 뿐 간부 2명은 보직을 그대로 유지시킨 채 사법 기관에는 고소 고발조차 하지 않고 자체 수습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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