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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앞을 볼수 없는 시각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몸으로 직접 느낄수 있는 체험행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무관심과 따가운 시선이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ND▶
눈을 가린 체험자가 흰 지팡이에만 의존한 채 시내 중심가에서 보행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내딛는 발걸음 마다 여러번의 헛디딤을 반복합니다.
건널목에서는 음향 신호등이 없어 사람들이 움직일때 덩달아 걸음을 옮길수 밖에 없습니다.
전봇대와 불법 주차 차량들에 부딛혀 몇걸음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INT▶
체험자들은 그러나 시민들의 무관심과 따가운 시선이 더 견딜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INT▶문정훈 (한동대 1년)
눈가리고 컵에 물따르기와 실로
바늘꿰기 체험에서는 시각 장애로 인한 생활의 불편 또한 이만저만이 아님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S>U)한국 맹인복지 총 연합회
경북지부가 마련한 오늘 행사는
일반 시민들이 시각 장애인의
입장에서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자는 의도에서
마련됐습니다.
◀INT▶이갑진 지부장(맹인복지 총 연합회)
오늘 행사는 장애인 편의 시설의 필요성과 함꼐 신체 장애를
사회적인 장애로 만들지 않는
시민들의 인식전환이 절실함을
확인하는 작은 기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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