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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항의 한 아파트 단지에는 노점상과 아파트 관리원, 구청직원간에 노점철거를 둘러싸고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포항시가 노점상 철거에 나섰기 때문인데, 노점으로 남편 병수발을 해온 한 할머니는 행정당국과
이웃의 각박한 인정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정미정 기잡니다.
◀END▶
포항시 한 아파트 단지.
10여명의 노점상들이 길가로
쫓겨나 넋을 잃고 서 있습니다.
관리소 직원들이 아파트 단지에서
길가로 노점을 강제로 밀어냈고
구청에서는 길가에서의 노점행위는 불법이라며 철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S/U)대부분이 아파트 주민들인
노점상들은 아예 자신의
주차공간에다 트럭을 세워놓고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소 직원들이
트럭앞을 의자로 막아버렸습니다.
◀INT▶
노점으로 남편 병수발을 해온 한 할머니는 아파트 이웃과 행정당국의 매정함에 눈시울을 붉힙니다
◀INT▶
관리사무소와 구청은 주민 민원 때문에 단속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합니다.
◀INT▶
최근 실직등으로 노점상이 크게
늘면서 포항시가 파악한 노점수만도 천 5백여개.
올해초보다 무려 50%가량 늘어 포항시는 이번주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실직으로 길가에 나선 노점상들에게는 매몰찬 행정과 이웃의 각박한 인정으로 인해 더 추운 겨울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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