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랑초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 논란
- 작성일
- 2013.08.02 16:25
- 등록자
- 신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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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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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파일 ‘다양한 운동장 조성사업’을 왜곡한 학교장의 일방적인 인조잔디 조성 사업추진 재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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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주 화랑초등학교 교사 신진섭입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지금 다양한 운동장 조성 사업으로 인조잔디운동장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몇 가지 문제가 있어 귀 언론사에 제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1. 5억 원이나 되는 사업인데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가 단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2. 다양한 학교운동장 사업인데 인조잔디운동장 사업으로 못 박아 두고 사업을 진행하여 공정성을 잃어버렸습니다. 학부모설명회, 설문조사 전 인조잔디로 규정하고 예산신청을 받았습니다.(3.13예산신청과 4.19설명회가 있었음, 8월 1일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운위원장과 총동창회장의 발언을 보면 2010년부터 인조잔디운동장으로 설정해 두고 사업을 진행함)
3. 일방적인 설명회와 학부모설문조사로 인조잔디운동장으로 77.3%가 찬성하였지만 설문조사문구에 인조잔디설치유무라 명시하여 공정성이 결여되었습니다.
4. 학교장은 교직원 설문조사 시 이름을 기재하도록 하여 인조잔디 반대의사를 표명한 몇몇 교직원을 교장실에 홀로 불러 찬성으로 회유하였습니다.
5. 화랑초-3005(2013.4.29.)공문에 자재선정위원회 구성을 보면 위원장이 교장으로 되어있고 위원을 학교장이 임명하였습니다.
6. 학교장은 물품선정위원회의 위원장이 될 수 없다는 경북회계조례 규정을 위반하였습니다.
7. 학교교직원이 두 차례 협의회를 가지고 학교장에서 이 사업의 절차상 문제와 경북도교육청 7월 25일자 공문(인조잔디조성공사 지양 협조공문)을 들어 이 사업을 전면 수정하도록 요구하였으나 묵살되었습니다.
8. 위 교직원협의회 결과를 가지고 8월 1일 학교운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였으나 학교운영위원장의 직권으로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파행되었습니다. 학교장은 폐회 후 학부모들 앞에서 자신은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을 강행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9. 자재선정단계가 아님에도 인조잔디업체들이 교장실을 출입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10. 우리 교직원들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상 인조잔디보다는 친환경마사토 운동장이 땅에 선을 그을 수 있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친환경인조잔디가 아무리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나 학생과 교직원 건강을 담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 주변은 천년 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재가 밀접 되어 있는 곳으로 인조잔디운동장은 도시미관을 해친다고 생각합니다.
11. 우리 교직원 하루 빨리 절차상 문제를 해결하여 친환경운동장으로 조성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