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농촌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온 세계적인 음악가들
- 작성일
- 2014.02.21 00:27
- 등록자
- 윤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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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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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파일 교회 공문 - 보도자료 음악회(일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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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4년 3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과 부산에서 가장 먼 지역에 속하는 경북 울진의 한 농촌 마을 그것도 25명의 노인들만 출석하는 행곡교회에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찾아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행곡 열린 음악회’를 연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양측의 주인공은, 한 쪽은 평생 논과 밭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60~90대 어르신들이며, 행곡교회는 울진군 최초 기독교회로 올해 설립 107주년이자, 3인 순교자의 교회이며, 200년전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예배당(근대문화유산 제286호)의 교회여서 종교적, 문화적 가치가 남다른 곳이다.
한편 다른 쪽 주인공들은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 독일의 유수 대학 등을 졸업하고, 현재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하며 인정받는 세계적인 음악가들이다.
특히 바리톤 허종훈은 세계적인 거장 주빈 메타, 로린 마젤, 알베르또 제타가 있는 스페인 발렌시아 오페라 극장(플라시도 도밍고 센터) 소속 오페라 가수로서,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오페라 공연을 하며, 동양인 최초로 스페인 빌바오 국제성악콩쿨 1위를 수상할 정도로 세계 정상급 성악가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곳의, 가장 낮은 분들을 위해 자원하여 봉사하는 것이다.
또한 베이스 유정현은 서울대 졸업, 극동방송 홍보대사와 프로그램 진행자, 드림라이프 대표로 음악을 통해 사회를 섬기고 있다.
메쪼 소프라노 황혜재는 서울대 졸업, 독일 국립베를린대학 재학 중 DAAD상을 수상하고, 오페라 가수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소프라노 최우영은 한예종 졸업, 독일 하노버대학 마스터 과정을 졸업하고, 우수 장학생으로 인정받으며 성악가로 활동중이다.
피아니스트 이민지는 연세대 졸업, 이화여대 대학원생으로 각종 콩쿨에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자신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서울에서 자비량으로 5시간을 달려와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수준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섬길 예정이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작은 자들이라 할 수 있는 오지 농촌 마을 어르신들과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만남은 진한 감동이 아닐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