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포항 링컨 포드 판매점포하
- 작성일
- 2021.03.25 00:18
- 등록자
- 한OO
- 조회수
-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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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8월경 경북 포항 포드 지점에서 코세어를 구입해서 타고있는 차주입니다.
지난 토요일날 (3월 13일) 세차를 하던 중 운전석만 아랫부분이 닿는곳에 페인트가 벗겨진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황당한 마음으로 자세히 살펴보니 그부분만 엉성하게 덧칠이 되어있는것입니다.
무슨 중고차를 구입한것도 아니고 제돈 다주고 구입한 새차인데 소비자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면 이런행동을 할수있는지...
제가 알기로는 하자가 있는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한때는 반드시 고객에게 고지해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아무런 고지를 받은게 없습니다.
전시차량도 아니고요.
분노한 마음으로 포항지점에 항의하니 며칠이 지난 (3월17일) 오전에서야 지점장이란 분이 오셔서 하는 얘기가 차량을 이중도색을 해서 바깥도색이 벗겨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그래서 서비스 센터에 가져가서 A/S 해주겠다는 말도 안되는 멍청한 소리를 했습니다.
제가 강력하게 항의하자 그래서야 믿음직한 포항 포드서비스센터에 차를 가져가서 하부를 자세히 살펴보겠다며 책임을 저한테 미루는 느낌을 주며 코세어를 가져갔습니다ㅜㅜ
혹시 다른 차주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적이 있으신가요?
며칠후 지점장이랑 영업사원이 저희집을 방문하여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포드 본사에 결제를 올린 후 연락이 오면 저희에게 알려주겠다 하였습니다.
드디어 오늘 연락이 와서는 데미지 차량에 대한 보상을 포항 지점에서는 못해주고 본사에서 직접 해결을 하겠다고 합니다.
차일피일 시간을 끌고 데미지 차량에 대한 책임을 미루는 모습이 너무너무 한심합니다.
회사마다 내부규정에 따라 데미지 차량에 대한 보상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데미지 차량을 고객에게 통보도 없이 인수 시킨후 고객이 데미지를 발견하고 항의를 하는데도 이렇게 뻔뻔하게 대응하는 수입차는
처음 봅니다.
차량을 고객에게 판매할때는 하자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 주어야 하는게 마땅하지 않나요?
데미지있는 차량을 속은채로 인수한것도 억울한데 이렇게 밖에 대응을 못해주는 영업사원과 지점을 어떻게 믿고 앞으로도
차량을 구입할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