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안녕하십니까?
학교앞에 트럭들을 신고합니다.
포항 우현동 중앙초등학교 앞입니다.
학교 건너편에 새로운 아파트 학산한신엘리트 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이 있습니다.
학교앞이랑 공사현장은 8차선 하나를 건너야 하는 길인데 트럭 기사님들이 편한길로 선택하신 길이 아파트 공사현장과 전혀 상관이멊는 아이들 학교 앞입니다.
학교 앞이라서 카메라가 있으니 양심은 있으신지 속도를 지키시는데, .카메라가 없는곳에는 막무가내로 신호 무시른 하시고 노랑신호에는 내리막길을 더 신나게 달려주십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우리의 아이들은 신호등에서 신호가 바뀌면 무조건 앞만 보고 뜁니다.
왜냐하면 학교앞에는 많은 학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내리막 경사가 심한편입니다.
제한속도를 지킨다 하여도 내려오는 속도에 의해서 더 무섭게 기사님들은 달리십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조금더 내려가면 동사무소 앞 신동아 아파트 쪽에 산책로가 있습니다.
그도로 역시 더씽씽 달립니다.
그길은 주민들이 운동하는 산책로이며,
또한 근처에는 중.고등학교가 꽤나 있어서 학생들 역시 길을 건넙니다.
문제는 거기는 신호등이 없다는것 입니다.
트럭 운전자들은 노랑색 신호 빨강색 신호 무시하면서 달립니다.
과연 누구의 안전을 지켜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