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으로 기부금을 협력해서 키우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 작성일
- 2025.09.16 18:02
- 등록자
- 배강호
- 조회수
- 17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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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애하는 포항mbc 담당자님.
* 홈페이지에 있는 민원은 오류로 실패해 1시간 헛고생하고 메일 보냅니다. 제가 mbc 좋아해서 용서합니다;;;;;;;;;;;;
저는 2022년 5월 수자원공사에서 근무 중에 산업재해로 다쳐 병원 입원을 779일 했고, 이후 통원치료 중입니다(뇌병변 중증장애인). 이런 경험 기반, 이번에 도서를 출판했습니다. [아주 작은 재활 등대]
제가 환자로서 에세이 형식으로 재활 일기를 작성했고, 저 외에도 의사 2분, 치료사 6분 등 총 12인이 함께 만드는 등대입니다. 본 도서로 발생하는 출판금 전액은 기부됩니다(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 기부, 저는 아예 개입지 않습니다.). 독자 대상은 국민의 5% 이상(264만 명)이 장애인이고, 90%가 후천적으로 되기에,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누구나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재활 등대
메일 드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출시한 도서는 p.o.d.(인세는 아주 많이 받는 대신 주문 시에만 책 제작 / 본 도서는 의료 도서라 독자가 특정되어야 합니다.) 제작이라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홍보 차원에서 포항mbc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저는 한낱 장애인 월급쟁이지만, 책이 최대한 판매돼 기부금을 키워야 합니다.
Q. 저는 전액 기부라는 목표와 포항mbc는 인플루언서라는 각자의 장점을 활용해 서로 윈윈합시다. 책이 yes24 등 정식 출판 되는 10월 아무 수요일 제가 포항mbc 갈테니 아나운서 한 분이 저를 만나 같이 점심 먹고, 커피 마셔요. 그 과정을 방송,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주세요(저는 책에 사진과 내용 쓰겠습니다). 포항mbc는 장애인 조력자로서 큰 명예를 얻으시고, 저는 책 판매량이 증가해 기부금이 늘겠죠.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가 담긴 책이 서점에서 판매될 겁니다.
검토 부탁드립니다. 배강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