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 작성일
- 2002.01.08 11:56
- 등록자
- 박미숙
- 조회수
- 2046
안녕하세요...
저 광주에사는 미숙이에요.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세상에 포항에 살고 있는 작은언니 생일이 오늘이거든요...
몇일전만해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ㅠ.ㅠ"
이렇게 서둘러 글을 올려 봅니다.
꼭 방송 해주셔야돼요...
꼬~옥 꼭이요...
경주 대한생명 월성영업소에 근무하고있는 현준언니야~!(경상도 말투와 큰소리로 해주세요^^ 부탁!!)
30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돼이~.
요즘 허벌라게 힘들제~잉!...(전라도 말이에요)
타지역에서 직장생활하는것도 힘든데 자꾸 몸도 무거워지고 신경도 예민하겠지...
그래도 조금 뒤에 나올 이쁜 조카를 생각하면서 좋은 생각과 예쁜 말만하면서 듬직한 형부랑 예쁘게 살았으면 정말 좋겠다.
오늘 미역국도 못 먹었다면서.....어떻게 불쌍해서...
언니야~ 그래서 내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
마음에 들어? ^^
지금은 언니에게 물질적인 선물은 못하지만 조금만 참아죠. 다음에 언니가 가지고 싶은 선물 꼭 해줄께.
언니! 정말 정말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꼭 방송 해주세요.... 부탁드릴께요....
꼭! 꼭!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