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함
- 작성일
- 2002.01.24 19:49
- 등록자
- 김기돈
- 조회수
- 1742
안녕하십니까? 박용수씨
예전에 참여하고는 오래간만 입니다.그때는 선물도 받고 티켓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잘받기는 하였지만 제가 달라고 조르거나 원한건 아닙니다.
예의상 고맙다고 했지요.
그리고 포항MBC별밤에는 선물빨리 안준다고 터프하게 선물빨리달라고 한적은있습니다만 박용수씨한테는 달라고 한적없습니다.그건그렇고 예전에 멘트중에 아주 고약한 멘트가 문득 떠오르는군요.
지연씨하면서 창문에다 뭐라고 한다는 얘기요.
참 잘 주께는군요.
그리고 세상이 경박하다고하되 방송 진행자가 진행하는게 무식이 팍팍 보여요.
꼴랑 인테넷상에 몇줄오른 상식보고 아는축하고..
나야 놈들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시샘받는처지지만...
하여튼간 지방방송 진행자 수준은 한참 뒤떨어진다니까?
나야 불알친구들 눈치보고 해서 그동안 약한모습 보이고 천사처럼 바보같이 우직하게 밀어붙쳤지만 이제 생각이 바꼈어.
남자가 솔직히 키가 작더라도 작은 고추가 맵다고...
근데젊은제가 저번에 사연을 좀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용이 심하고 야하더군요. 그건그렇고 ,저의 불만이란 이렇습니다.
젊은 제가 넘치는 혈기로 사연을 보내면 진행자시라면 방송할건 해주시고 아닌건 알아서 틀지마시고 자제해주셔야지 보낼때마다 틀어버리시니 너무하더군요.
청취자라면 사연은 좀 보낼수 있지않습니까?
그러면 알아서 방송해서는 안될거라고 생각하는 내용은 알아서 편집해주시든지 여과할건 여과해주셔야지 보내는것마다 백이면 백 모두 틀어버리시니 제입장이 말이 아닙니다.
제것만 유별나게 모든걸 틀어버리시니 정말 좀 그렇더군요.
다른 사람들껀 보내는것마다 모두 틀어주시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는 사연을 보낸것때문에 또 해명하기 위해서 또 보내고 또 보내는 악순환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화방송이나 KBS MBC에 보냈지만 이렇게 어이없이 다 틀어버리시는 진행자분은 처음봅니다.
젊은사람이 사연을 그냥 자기생각의 일부대로 솔직하게 보내더라도 그냥 DJ선에서 그냥 볼수도있는거고 그냥 젊은사람이 막 보내더라도 편집해줄건 해주고 하셔야되는데 왜그렇게 방송인으로서 책임감없이 백이면 백 모두다 여과나 편집없이 그냥 방송부터 하고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점이 불만입니다. 박용수씨
제가 사연보내면 모두다 방송에 보내버리니 제입장이 말이 아닙니다.
지방방송 진행자 수준이 떨어지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