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효도할수 있게끔 꼭 읽어주시와요
- 작성일
- 2002.01.27 16:47
- 등록자
- 주정선
- 조회수
- 1705
안녕하세요?
저는 언제나 하루를 음악과 함께하는 30대 주부이자 너무나 사랑스런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1월 29일은 언제나 자상하고 고마우신 저희 아버님의 66번째 생신이십니다.
언제나 부족함 많고 철없는 저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신 아버님께서 얼마전 몸이 안좋으셔서 무척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많이 나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29일 화요일에는 안동에서 아버님이 경주로 오시면 제가 부족하지만 정성을 다해 생신상을 차려드릴것입니다.
그때 방송에서 아버님의 생신축하를 해 드리면 더없는 영광이겠습니다.
아버님! 항상 마음뿐 변변히 잘해드리지 못해 항상 죄송하구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경주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