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엄마
- 작성일
- 2002.01.31 18:10
- 등록자
- 김선미
- 조회수
- 1647
세상이 하루하루 변하는 모습을보며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생각이나 이렇게 몇자적봄니다 여름에 사연을 썼다가 지금그대로 봉투에 넣어져 있습니다 작은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절로 엄마 생각이나 몇자 마을이라도 위로 할겸 즐거운오후2시에 글을올림니다 엄마께서는 항상 막내만 걱정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전에도 멀리사는 저에게 전화를해서 잘살라고 하시고 바로돌라가실줄 몰랐습니다 그것이 마지막 전화일거라고는 생각을못했습니다 너무나 멀리사닌까 보고싶어서그랬겠지 생각하고 하루를보내고 그다음날 우리는 엄마께서병원에서 포기하셔서 집으로모시고왔다는 전화를받고시골집으로 향해서달렸습니다 얼마나멀든지 차속에서 달렸습니다.하지만 집에 도착하니 엄마는이미 돌아가셨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시어머니께 엄마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있지만 가끔 아니 하루하루 엄마 생각이 납니다 보고싶기도하고 전화해서 어떻게 지내냐고 안부라도 묻고싶고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송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