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숙씨....
- 작성일
- 2002.02.01 15:42
- 등록자
- 민영
- 조회수
- 1737
"용기는 근육과 같다"라고 합니다.
용기는 쓰면 쓸수록 강해 진답니다.
제게는 26개월 될 아들 아이가 있습니다.
선천성심장병으로 태어났죠?
두번 수술을 했는데 앞가슴이 불룩 나와 있습니다.
이제는 말귀를 알아 듣고 또 질문을 합니다.
"엄마..엄마.. 나 이거 찌찌지?"
라고..
수술 당시 가슴의 뼈가 나와 그대로 굳었다고 합니다.
어린아들 커면서 수없이 제게 물어 올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저는 그 질문을 아이가 할 때마다.
"아니야..한아 그것은 찌찌가 아니고, 니가 건강해졌다는 증거야.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