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02.03.05 14:19
- 등록자
- 현지맘
- 조회수
- 1576
안녕하세요
저희 신랑이랑 한이불 덮고산지 오늘로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아침에 지각을 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허둥지둥 출근한 남편과
그사이 생긴 우리아가(현지)랑 오늘은 즐겁게
보내고 싶습니다. 같이 축하해 주시고요.
울남편한테 하고 싶은말이 있는데요. 사랑한다는
말은 부질없는것 같고 이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자기야! 고마워요! 항상 옆에 있어줘서...
우리, 현지랑 행복한 가정 이루며 잘 살아봐요.
그리고 저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