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 작성일
- 2002.04.11 11:50
- 등록자
- 바우맘
- 조회수
- 1471
눈이부실정도의 날씨에요...
맘에 쓰는 편지에 글올린 김경숙이에요...
오늘 쌍둥이네랑 저희집이랑 두집 다
결혼 9주년 기념일이거던요...
어제는 애들때문에 정신없이 파티아닌 파티를 치뤘어요..
레스토랑 주인한테 한소리 듣고 (애들떠든다고)
미안해서 빨리 나와버렸는데
오늘은 꼭 좋은노래 좀 틀어주세요...
갑자기 노래는 생각이 안나는데
오늘같이 눈부신날 눈부신신부가 된
쌍둥이엄마랑 저에게 좋은노래 꼭 들려주세요..
** 아무라도 ** 인가 하는노래가 좋더라구요
그거 좀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