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알고 있나
- 작성일
- 2002.05.03 10:56
- 등록자
- 이지영
- 조회수
- 1540
오늘도 반갑지 않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 북한 땅에서 이산가족들이 만나서 눈물 너무 많이 흘리지 마라고 미리 흘려주는 것일까요
같이 울어 주는 걸까요
저 조금전에 방송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자식을 만나서 복받쳐 오르는 울음을 터뜨리시는 노 할머니 몸이 괜찮으 실까요
무사히 일정 잘 보내시고 돌아 오시길 기도 드릴께요
하늘도 하시죠
그런데
그런데
오늘 저희 아이들 어린이날 기념으로 운동회를 할려고 하였는데 그만
어제 일기예보에 비가 올것이라고는 하였지만
세상에
이렇게도 많이 올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사실은요 지난 4월 30일날도 장량초등학교 1, 3 ,5 학년이 자연현장학습(소풍)을 갈려 했는데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5월1일에 다녀 왔거든요
저희 큰아이 재훈이의 경우 1학년때 부터 소풍 간다고 날을 받아 놓으면 비가 오데요
몇번은 비가 와도 갔다 왔어야 했습니다
아예 비옷을 입고 갔을때도 있었으니..........
동생 선애는 계주선수다고 들떠있었는데
참 야속하죠
하는수 없이 수업준비 하여서 학교로 갔죠
아이들이 기다리는 소풍이고 운동회인데
무심한 비는 왜 반가운측 하죠
다음주 3일동안은 효도 휴가인데 언제 운동회 할지 저도 기다려 지네요
그렇지만 아이들 학교생활 잘하고 오겠죠
두분 우리 아이들 축하좀 해 주세요
4월 부터 주말에 백일장이 계속 있었는데
쇳물 축제에서 재훈이와 선애가 가작으로 입선하였고요
장애인의날 기년 1회 시민백일장에서 재훈이가 글쎄 최우수상에 입선 되어서 18일날 시상식을 두고 있고요
4월27일닐 있었는4외 영일만 어린이 백일장에서 선애가 은상으로 13일에 시상식 가야 합니다
그리고 저도요 8회 호미곶 백일장에서 일반부 시부 차하에 입선 하였습니다
계속하여 저희 가정에 좋은 일이 있네요
저를 닮아 매우 적극적인 저희 아이들 밝은 성격으로 학교생활 교회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바쁜 5월에 마음 넉넉한 5월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