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꼭이요 용수씨 경희씨...
- 작성일
- 2002.06.19 12:24
- 등록자
- 남정의 열렬한팬
- 조회수
- 1416
우와 드뎌 우리가 해냈습니다
집이 운동장앞이라
붉은물결속으로 발길이 저절로 그 인파속으로
자연스레 묻혀지더군요
펑펑울었습니다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열렬한 응원열기에
가슴뭉클해졌고 콧날이 시큰거려 혼이났습니다
지금 잠을 설쳐 두눈이 벌겋습니다만
그정도 쯤이야 몸살나도 좋습니다
이렇게 기분좋은 하루
지금은 한아이를 둔 20대후반의 아줌마이지만
10년전 온방안을 이남자의 사진으로 도배해놓고
그의 음악을 들으며 잠이 들던
태어나서 참 많이도 좋아한 가수 박남정
몇일전 텔레비젼에서 한번보고 너무좋아 이리저리 홈페이지 찿아다니다가 팬으로 가입도 하고
첫사랑을 다시 만난것 같아 가슴 설레는 요즘입니다
이사하면서 그의 테입들을 다 버리고 오는 바람에
이렇게 두분의 힘을 빌리고져 합니다
박남정의 노래는 아무거나 좋습니다
이 오후 저의 마음을 살려주세요 네..
저의 아들이랑 같이 들으렵니다 꼭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