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맞나?
- 작성일
- 2002.06.20 13:46
- 등록자
- 홍미애
- 조회수
- 1371
안녕하세요?
박용수 김경희씨
얼마전의 일입니다.
아침에 날씨가 조금흐려도 비가 안오길래 아들녀석등교길에 우산을 안챙겨줬어요
퇴근해오는데 갑자기 비기쏟아졌어요
옷부터 갈아입고 빨래를 걷으려하는데 합기도갔다가 비를 흠뻑맞은 아들녀석 "엄마 맞나?" 하더군요
미안하기도하고 기가 막혀서" 엄마가 아니고 계모다."
하고 웃어 넘겼습니다.
그런 아들이 오늘 11번째생일 입니다.
방송을 빌려 축하해 주고 싶어요
"병호야 정말 정말 생일 축하해
그리고 엄마 맞아!!! 11년전에 엄마가 너를 낳느라
얼마나 애를 먹었는데 ... 아침에 일찍 깨우면 칭얼
거리지않고 벌떡 일어나주고 엄마가 퇴근이 늦어지면
대신해 동생도 잘돌봐주는 병호가 있어 엄마는 항상
든든하단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살자"
고맙습니다.
수고 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