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의 이끌림
- 작성일
- 2002.08.03 09:30
- 등록자
- 김은실
- 조회수
- 1388
며칠동안의 찌든듯한 더위에,임중논에 물이 말랐을거라는 신랑의 전화를 받고, 논으로 발걸음을 옮겨
논에 물을 퍼 올리러 갔습니다.
어느새,모는 많이 자라 있었습니다.
더구나,옆 논에는 벌써 벼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9시가 조금 못 되어, 임중논에 켜 놓은 물을 끄러 가려고,신랑이랑 함께 밖으로 나왔습니다.그런데,오늘밤은 유난히 별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임중논에선 더 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는 듯 했습니다.유난히 반짝이는 별 때문에 그냥 이대로 집으로가기 아쉬워서 신창에 잠시 들러 커피 한 잔 마시며 파도소리 들으며,밤하늘을 감상했습니다.
북두칠성이랑 카시오페아 별자리가 눈에 띄였습니다.다른 편에는 화살표같은 별자리도 보였습니다.밤하늘 한 가운데 작지만,유난히 반짝이는 별하나가 눈에 띄였는데,그것이 북극성인 듯 싶었지만 알 수가 없는 일입니다.한여름밤에 펼쳐진 별의 반짝임에 이끌리어 자리를 떠나기가 참 아쉬웠습다.
신청곡-노바소닉-마지막 편지 (또 다른 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