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마음..
- 작성일
- 2002.08.28 20:26
- 등록자
- 김영주
- 조회수
- 1333
지난 금요일 칠포에서 포항방면으로 오는길에 교통사고가 있었어요.
포항에서 칠포방면으로나 칠포에서 포항방면으로 오는길에 보면 아무런 공사표시가 없습니다.
그길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아실꺼예요.
시속 50킬로미터의 속력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공사하는 도로의 자갈때문에 미끌어져서 이런 사고가 있었어요.
도로위에 사고 표시 한개라도 있었다면 더 속력을 줄이고 미리 대쳐했을텐데 아무런 표시도 없었고 오랜만에 칠포에서 포항으로 오는 도로에 움직였기에 공사한다는사실조차 몰랐어요.
어떻게 공사하면서 공사표시 하나 없는지 참 포항시에 할말이 없었어요.
차수리비만 4백 5십만원이 나왔어요.
억울한 마음으로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하니 나라를 상대로 소송을 거는건 아무리 이길수 있는 소송처럼 생각이 들겠지만 나라에선 어떤방법을 써서라도 못 이기게끔 만든데요.
이게 우리의 현실이라고 그러시니 전 지금 학생의 입장이라 힘도 없고 차 수리비에 유학경비가 사라지니 모든게 다 싫어졌어요.
이 억울한 마음 달리 호소할때도 없고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다른이들도 저같은 경험을 안하기만을 바랄뿐이예요.
제게 힘내라고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