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언니에게
- 작성일
- 2002.09.04 10:11
- 등록자
- 윤봉임
- 조회수
- 1258
안녕하세요? 박용수 김경희씨!
지난 6월에 언니 이야기를 썼던 사람입니다.
형부와 25살에 교통사고로 사별하고 혼자 살면서 두아이를 키운 언니...
딸은 아빠가 외국에 돈벌러 간줄 알고 있다가 사춘기에 아빠가 없다는것에 충격받아 가출하고 의지하며 살던 아들은 이번에 군대에 가고 혼자 외롭게 지냈는데 두분께서 오디오를 선물로 주셔서 언니에게 방송국에서 아를 군대제대 할때까지 외롭지 말라고 준것이라고 갔다주니 너무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가지고 있던 카세트가 고장나서 음악을 듣지 못했는데 들을수 있게 되었다면서요.
형부와 함께할때 조용필씨 노래가 인기 있었을때라 형부와 둘이 자주 불렀다며 지금도 힘들고 외로울때마다 조용필씨 노래를 들으며 형부 생각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먹고 살기 바빠서 콘써트 같은 공연장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언니입니다.
언니에게 조용필씨를 직접 보며 노래를 들을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