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지간 손잡고 마당놀이 간다.
- 작성일
- 2002.10.30 22:06
- 등록자
- 김태호
- 조회수
- 1063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5년차의 소위 말하는 평범한 한가정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입니다.
결혼하고 뒤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앞만 보면 달려온 결과 딸아이 둘에 벌써 삼십대중반을 넘어 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내의 외조?(직장생활)가 무척이나 고맙고 더욱이 뒤에서 어머니의 도움이 가장 큰 힘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농촌에서 여생을 즐길 나이에 못난 자식때문에(맞벌이) 어린 손주녀석들을 돌보며 아파트 생활에 깝깝해 하는 어머니를 볼때면 미안하고 볼면목이 없답니다.
아버님 살아 생전에는 사돈지간 자주 만나 식사도하고 즐겁게 지냈셨는데.....
제 마음이 이럴진데 당신은 더욱 간절하겠지요.
얼마후면 장모님의 생신이 다가옵니다.
사돈지간 손잡고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