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입동입니다.
- 작성일
- 2002.11.07 10:51
- 등록자
- 김은실
- 조회수
- 1183
찬서리는 내리고 집 한 쪽 감나무 끝엔 까치밥만이
남아 호올로 외롭다는 입동입니다.
바야흐로 겨울의 시작인셈이지요.
하지만,오늘은 불어오는 바람속에 온기를 느낄 수
있으니,어찌 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는 대전에 하늘에 구멍이 뚫린 양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입동인 오늘은 왜 이리 따뜻한건지 모르겠네요.
지구의 환경이 많이 파괴되어 엘리뇨현상이라는것이
생기더니,지구가 그 휴유증을 견디지 못하고,이렇게
갈피를 못 잡나 봅니다.ㅋㅋㅋ
아무튼,입동이 다가올 쯔음엔 가을걷이도 어느덧
끝나고 바쁜 일손을 털고 한숨 돌리는 시기이나,
요즘은 비닐하우스에 특수 가공기술들이 많이 발달하
여,겨울에도 일손을 놓지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또한 산딸기 가지치기 작업이랑 고추 모종 키우는
작업을 겨울내내 해야할 듯 합니다.
입동이 다가옴이 한해를 마무리 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또 다른 한해를 준비하는 기간인듯 합니다.
신청곡-샤크라-용기 김동욱-그녈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