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음을 즐겁게 가지도록 도와주세요.
- 작성일
- 2003.01.08 23:00
- 등록자
- 김지연
- 조회수
- 897
올 4월이면 포항살이가 시작될 아기 엄마입니다.
신랑이 군복무를 마치고 포항에 정착할 예정이거든요.
직장이 포항으로 될것 같습니다.
대학생때 잠깐 다녀오던 포항이 이제는 제 삶의 터전이 될듯 합니다.
원래는 대구에 살았거든요.
군인이였던 신랑을 따라서 강원도와 경남을 다니면서 살다..이제 또 낯모른 곳에 정착하려니 약간은 두렵습니다.
집을 알아보려고 휴가를 얻어 신랑과 포항을 다녀 왔습니다.
약간은 어색함과 두려움으로 내내 라디오만 들었네요.
친구들은 거의 서울 쪽으로 결혼을 해가고..전 이제 아는 사람 거의 없는 이곳에 오려니.
내년엔 신랑이 직장에 바뻐 집에도 잘 못들어 올텐데..
마음이 허전합니다.
둘러본 포항은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백화점도 새로 들어서고..건물들도 달라지고..
우리 아가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즘이면 다시 이사를 갈지도 모르지만 우리 아가의 유년시절도 이곳에서 보내게 되겠지요.
제게 밝은 마음을 가지도록..도와주세요.
신청곡은 보아의 No.1을 들려주세요
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 군인아파트 가동 606호
김지연
011-9854-2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