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오후 두시에..이런글을...
- 작성일
- 2003.01.21 11:12
- 등록자
- 류민경
- 조회수
- 915
안녕하세요..
이 라디오를 듣고 계신 모든분들..중 택시기사 아저씨들..^^
전 포항 창포동에 살고 지금 회사를 열심히 다니고 있는 한 직장 여성이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며칠전 17일 금요일날 밤 11시 30분경에 택시를 타고 집으로
(저희집은.. 창포주공1차랍니다..) 왔는데요..
가방을 분실해버렸어요..
그때.. 택시기사 아저씨랑..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는데요..
가방을.. 두고 내린거 있죠??
가방안엔.. 현금 15만원과.. 나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데요..
현금은... 되돌려 주지 않아도 되는데요.. 통장,도장,면허증,지갑,가방등..
그외의 모든것은 돌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글을 보낸답니다..
정말로 저에겐 소중한 것들이기에.. 아직까지 잠도 한숨 못자고..
어떡게 하면 찾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보낸답니다..
택시기사 아저씨.. 제발 부탁인데요..
가방안에 현금은 필요 없으니까... 나머진.. 제발..부디.. 되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 방송을 들으신 모든 택시기사 아저씨들..
모두들 힘내시구요..
새해엔.. 저처럼.. 이런.. 일들이 생기질 않게.. 다덜.. 조심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