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조카 마져???
- 작성일
- 2003.01.25 11:38
- 등록자
- 김선희
- 조회수
- 950
12월 조카의 생일날.......
동생이 사연을 올린적 있어요...
누구 닮아 이뻐~하면 이모닮아 이뻐 하는....기억나시죠..
이번에도 그 조카의 얘기입니다..
얼마전 조카를 위해서..
맛있는 고구마 맛탕을 해줄려고 동생과..
부엌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고구마를 씻고, 썰고 있었고...
동생은 그 고구마를 기름에 튀기고 있었죠..
그런데 조카가 부엌으로 뚜벅뚜벅 하며 가까이 오는거예요..
저는 혹시나 기름이 튀어 다칠까봐......
"유경아~~ 가까이오믄 기름튀어서 몬생겨진데이~"
그랬어요...그러니 대뜸..
"음..그럼 이모더 기름튀어가 몬생겼나~"이러는 거예요....
옆에 있던 동생 웃으며 넘어갔고...
얼마 못가 집안에 소문이 다 났죠.........
그래서 그후론 기름튄 이모로 통한답니다....ㅜ.ㅜ
크크..아무리그래더 밉지않는 조카네요..
신청곡.....
눈사람OST "혼자가 아닌 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