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에게 용기를 ...
- 작성일
- 2003.03.14 10:46
- 등록자
- 이명숙
- 조회수
- 746
저에게는 친구같은 사랑스런 딸이 있어요
올해 대학교 실패하고 지금은 대구에서 재수생활한지
2주정도 됐어요.
처음 재수한다고 했을때 그 어려운 수험생활을 1년 더 한다는
것에 마음이 너무 아파 가슴에 멍이 들었는데 지금은 더 나은
전진을 위해 한걸음 뒤로 물러서 있다고 생각하고 올해는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답니다.
제가 직장생활하느라 어릴때나, 학교 다닐때나 따뜻하게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든든하게 자라주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안스러웠는데, 또 다시 부모곁을 떠나 힘든 재수생활을 해야 된다는게 여간 안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잘할수 있을것이라 확신하며, 이번주 토요일(3월15일)이 저희 딸 생일입니다.
마침 주말이라 처음으로 집에 들린다고 하니 꼭 축하해 주시고, 힘든 재수생활 잘 이겨낼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