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많은 부케...
- 작성일
- 2003.04.16 10:36
- 등록자
- 이정훈
- 조회수
- 733
13일날 결혼한 친구
환상적인 신혼여행을 마치고 오늘 돌아옵니다.
이 좋은 날까지 얼마나 친구는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신랑이 넘 좋아 아들부터 낳아버린 친구...
입덧 한번 맘 놓구 할수가 없었구
먹고 싶은 음식도 챙겨먹을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떡두꺼비같은 아들에 듬직한 남편
좋으신 시부모님들.... 다 이해해주신 친청부모님들
이런 친구에 결혼식에서 제가 부케를 받았어요...
내년쯤 결혼할 생각인데 왠지 잘 살꺼 같네요
정말 아줌마가 되어버린 친구...
앞으로는 항상 건강하구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울 나라 아줌마님덜 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