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한해를 시작하며
- 작성일
- 2001.01.29 13:44
- 등록자
- 김운선
- 조회수
- 786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메일을 띄워봅니다
정말 40이 훌쩍 넘어 버린 이 시점에 너무나 세월이 빠른것에 저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진행하시는 분도 마찬가지겠지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배운다는 것이 새로울뿐입니다
나이는 자꾸 자꾸 들어도 더 늙지 않을려고 애쓰는 주부랍니다
저는 늘 바쁘게 살려고 맡은일에 최선을 다할려는 깔끔한 성격이라고도 말은 하면서도 집의 일은 늘 하는 일이라 습관적으로 하는 것도 있지요
하지만 매사 확실하고 정확하게 할려는 성격때문에 늘 부산스럽고 바쁘지요
그래도 나를 필요로 한다면 최선을 다 할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그래도 음악을 들을 때면 밤 1시 2시도 잘 보낸답니다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다른세계를 맛보죠 음악을 듣는 단 몇시간 만이라도 감사하며 주어진 환경에도 감사도 하면서 말이죠
오늘 듣고 싶은 곡은 yesterday 아니면 라노비아 입니다
행여라도 저의 메일을 보신다면 틀어주실건가요?
수요일 (31일) 꼭 듣고 있을께요
그럼 기다려봐도 될까요?
목소리 아끼면서 열심히 사시기를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