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에게
- 작성일
- 2001.03.08 07:13
- 등록자
- 김은실
- 조회수
- 818
오늘은 둘째아이인 재화가 유치원에 입학을 합니다.
걸어다니는 수류탄(?)이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축하한다는말 전하려고 글 올립니다.
정재화!
엄마야.오늘 우리 재화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날이지.
축하해,집에서 혼자만 놀았는데,유치원엘 가면
친구있고,누나 형들도 있으니깐 무지 재미있겠지.
그리고 선생님도 계시니깐,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
집에 있을때처럼 장난감 혼자 가지고 놀지말고
떼쓰거나 울면 안돼요.
우리재화 엄마없어도 유치원에서 재미나게 지낼 수
있겠지. 재화!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