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가끔은 창가에 홀로 앉아 별을 볼수있기에
난 또 행복합니다.

가끔은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수 있기에
난 또 행복합니다.

아직은 따뜻한 가슴으로 사람들을 바라볼수 있기에
난 또 행복합니다.

마음속에 언제나 그리움이 있기에
난 또 행복합니다.

힘없고 초라한 모습이라도 나를 받아주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내 둥지가 있어서
난 또 행복합니다.

이렇게 잠 못이루는 밤에 떠올릴수 있는
정다운 이름들이 있기에
난 또 행복합니다.

아직은 내가할일이 남아 있기에
난 또 행복합니다.

아직은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기에
난 또 행복합니다.

아직은 내가슴에 사랑이 남아 있기에
난 또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도 매일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는
박용수 김경희씨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늦은 밤에
잠못이루고 혼자 창가에 앉아 별을보면서
잠시 행복했던 마음을 전합니다.
참 지난번 보내주신 꽃바구니 너무 고마웠구요~
저랑 친한 사람들한테 자랑을 많이 했죠~~
너무 재미있고 좋은 즐거운 오후 2시라구요~~후후후~
요즘은 언니가 조그마한 가게를 하고 있어서
매일 아침 언니를 도와주러 간답니다.
애석하게도 언니집에 라디오가 없어서
집에서 아예 라디오를 들고 출근합니다.
두분 언제나 맑고 구수한 목소리로
오래 오래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세요~~~~
사랑해요~~~~~!!
즐오두 가족 여러분 모두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