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형곤님&&&&&&&
- 작성일
- 2001.12.06 10:37
- 등록자
- 이지영
- 조회수
- 657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생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 시간을 유용하게 시청하고 있는데
지난달 초에 코미디언 김 형곤님께서 당당하게도 국민들앞에 단오하게 선언을 한뒤로 저도 자연적으로 한주 한주 조마조마하게 기다리고 안타까웠습니다
거구로 우리들앞에 설때마다 시청자들에게 외모하나로도 코미디의 역할을 다 하곤 하였었는데
정말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김 형곤님이 아니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시청자들과 국민들 앞에서 선언한 그의 따뜻한 사랑
많이 아파하고 어려운 조 하나양의 가정을 위해 힘쓰고 애쓰며 노력하신 김 형곤님을 보면서
이 연말에 저희들도 우리들의 이웃을 한번이라도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전 어제 텔레비젼을 보면서 눈물도 흘리고 감격의 박수도 쳐 드렸습니다
20여kg을 뺀 상태에서 또다시 10여kg을 빼려는 그의 다짐에 아니면 방송계 은퇴까지 선언하신 그의 각오에 온 국민들과 시청자들 또한 기대도 많이 하였을 것입니다
다행이도 조 하나양은 수술이 잘 되었다네요
뒤에서 밀어주시는 따뜻한 사람들이 있으니 하나양은 꼭 건강 찾으리라 믿어 봅니다
어려운 그의 가정에 나아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과 며칠을 남겨두지 않고는 너무 힘들었고 탈진까지 되었다는 방송에서 또 너무 조마조마하여 오고 나를 위해서 남을 위해서 한없이 끝없이 애 쓰시는 김 형곤님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어제 보셨어요
마지막 몸무게 측정시 85.46kg
정말 가슴조이고 애타게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환호의 눈물을 흘렸겠지요
감격의 박수를 쳤겠지요
만족한 결과앞에 약속된 결과 앞에서
자기앞 수표 일천만원을 내 놓으며 너무 흐뭇해하는 김 형곤님
너무 날씬해지신 몸매에 쏙 들어간 배에
그분의 크나큰 사랑의 힘에 우리국민들 또한 힘을 얻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들 앞에서 좋은 방송 보여 주시고 재치있는 코미디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인기 독차지 하시길 빌어 볼께요
이젠 옛날의 그 모습은 보기 어렵겠네요
큰 몸집이 아닌 핸썸해진 얼굴과 몸매로 재치있는 재능으로 계속 좋은 모습으로 뵙고 좋은 방송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의 노력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