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친구들....
- 작성일
- 2002.03.28 10:12
- 등록자
- 김경옥
- 조회수
- 574
안녕하세여...
전 두 아들을 둔 주부랍니다..
큰 아들은 10살 둘째는 이제2살 터울이 좀 지지여...
전 시집을 남들보다 좀 많이 일찍 갔어여..
어려서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좀 쓸쓸히 보냈거든요
솔찍히 학교도 졸업못하고 사회생활에 일찍 뛰어 들어
서 어린시절 친구들과도 연락이 안되구 넘 쓸쓸하답니다.이제와 생각하니 어린시절 친구들이 넘 보고싶어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몇 안되는 친구들이지만 넘 보고싶네여..
항상 부모님이 친구같이 행복해 보였던 미영이 .
그때는 니가 넘부럽더라..
넘 건강했던 영은이,너희 들을 볼때면 난 항상 내가
처해있는 환경이 넘 싫구 짜증나구 어디론가 도망가구싶구 너무 힘들었단다...너희들 몰랐지
이제와 내가 아이엄마가 되어 보니 친구들을 넘 보고싶다 너희들 나 경옥이 기억하니?
시집들은 갔는지 넘보고싶당....
제가 친구들을 찾을수 있도록 꼭 채택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