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기야 힘내
- 작성일
- 2002.04.03 15:37
- 등록자
- 엄문정
- 조회수
- 658
사랑하는 자기에게
지난번 20일날 자기갑자기 허리 아프다며 쓰러져 1119에 실려 갈때 자기가 어떻게 될까봐 많이 놀라구가슴 조렸는지 알어 준혁이도 놀래서 등에 업혀서 마니 울구 그땐정말 아찔한 순간이 었어
지금은 이제 다나아서 괜찮지만 사람이라는게 앞 일을 모른다는 말을 이번에 실감했었어
이번에 아프기전에 자기 직장옮겼잖아 거기도 이번 일루 그만뒀잖어
자기는 좀더 안정돼고 오래 할수 있는 하고 싶어서 그만 두고 나온건데 식구들은 그런 자기맘 몰라주고
네새깨 굶겨 죽인다 니는 아빠 자격도 없다등
여러가지 말들 때문에 자기 맘 마니 아팠지
나도 식구들 그러니깐 야속하기만 하더라 아들 오빠가
계속일하다 하루쯤은 맘 편히 쉬게해 줄수 없어 그렇게 사람맘을 아프게 하나 이런생각이 들더라
지금 집에 있으면서도 가장 힘든사람이 바로 자기라는거 자기야 우리 이시간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자
새로운 자기인생을 시작한다고 생각해 우리준혁이와
나는 자기 편이야
나 돈많이 벌어 오는거 원하지 않어 자기 일 웃으면서 잘하구 준혁이 마니 사랑해주구 우리세식구 잘 지내는게 나의 행복이거덩
자기야 힘내구 자기마니 사랑해
김 영복 힘내라 우리신랑
영 원히 마니마니 사랑해
복 을 베풀며 사랑하며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