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 미역국 대신 ~~~
- 작성일
- 2012.10.12 00:41
- 등록자
- 이미경
- 조회수
- 252
좋아하는 것에서 제일 잘하는 것으로 만들어 가며
12년의 예술인생을 이어온 친구 장정숙의 생일이 오늘이네요
언제나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데
가장 열정적인 것은 옷 사는것이고, ㅎㅎ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너무 지나칠 정도로 열정적으로 하다가
혼자서 뒤통수 맞았다고 씁쓸해 하며 울적해 하는
그런 열정적인 삶을 사는 친구랍니다.
제가 운영하는 작은 가게를 내 일처럼 도와줘서 고맙고
힘들때 편하게 술 한잔 기울일 수 있어 더더욱 고마운
나의 친구 장정숙에게
생일선물로 미역국을 끓여 준다고 했더니
필요없고 사연과 신청곡으로 해 달라고 하네요
마니 마니 추카해 친구야 ~~~~
멋진 박용수mc님 추카한다는 메시지도 꼭 부탁드려요
신청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