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 작성일
- 2012.12.25 18:51
- 등록자
- 장정숙
- 조회수
- 219
아는 동생한테 전화가왔네요....
언냐? 요즘에도 TV 일대일 할까? 무신소리???
언니네 TV 일대일로 산것 아냐 하는 말에 잊고 있었던그때가 생각 나네요...
언제 부터인가 슬림한 TV가 나오면서 커다란 TV가 얼마나 밉상이던지요.
제가 미워하는줄 알았는지 고장이 나기시작 하는데 남편은 좀더 버티다가
가격이 내려 가면 사자구 하는데 TV를 바꾸고 싶어 친구랑 가격이라두 알아보러
구경가자구 집 가까이에 있는 높은?마트에 갔는데 잘생긴 직원이 파격할인을 제안하여
좀 인치가 적은 것으로 두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극를 좋아하는 남편과 현대물를 좋아하는 두사람이 서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것 같아 일을 저질러 버렸는데.....
술을거하게 드시고 퇴근하여온 남편한테 코맹맹이 소리에 갖은 애교를 부리며
자깅야! 우리 이제 TV 두대라 서로 자유롭게 볼수있게 되었어요....
하니 술에 취헀는데도 깜짝놀라며 그비싼걸 두대나 하며 인상쓰며 자는 남편을 보니
큰사고를 친것 같아 잠못 이루는 밤이 되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며 남편이 하는말 어제 무슨소리야? 하는말에
사실을 고하면 잔소리에혼이 날까봐...
어제 깜짝세일에 이벤트가 있어 높은마트에 갔는데
글쎄 내가 일대일 이벤트에 당첨되어 TV가격이 왕창 저렴 하면서도
일대일이라 샀다하니 .. 그래 하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친구는 큰사고친 제가 걱정이되어 차마시러 놀러오라며 어떻게되었냐는 말에
일대일 이라하여 무사히 잘 넘겼다하니
그말이 진짜 일대일로 산것처럼 소문이 나 .......
아는동생 혹 그런 행사 또있을 까봐 전화 한것 이였어요...
자깅!!!! 그때TV이 일대일 아니야 하지만 신경 안쓰고
자기 보고 싶은것 마음데로 보니 좋지요.....
신청곡 -이승기의 되돌리다....이문세의 휘파람요.......

